해외 진출을 앞두고 있는 AM MODLE 소속 모델 이은석님의

"모델"이라는 직업을 가지고 그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이루기까지의 도전 과정과

그의 열정에 대해 들어보고자 다섯 번째 KOP 스토리에서 그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am model 에 소속 되어있는 이은석 이라고 합니다.

모델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

제가 원래 화공과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저랑 잘 안 맞는 것 같아서

내가 정말 해보고 싶었던 일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다가

늘 한번 도전해보고 싶던 모델일을 해보자라는 생각이 들어서

시작하게 되엇는데 어느새 그 기간이 3년이나 되었네요.

모델로서 자신만의 강점 또는 장점 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뚜렷한 이목구비와 얼굴라인인 것 같아요

모델이란 직업으로서 힘든 점은 무엇인가요?

아무래도 직장인과는 다르게 매일 일이 있는게 아니고

스케줄이 있을 때만 딱 일을 하는 직업인데,

일이 없는 날에 공허함과 불안함이 느껴질 때가 있어요.

그럴 때 가장 힘든 것 같아요.

그리고 다들 알겠지만 다이어트하는 것도 힘든 것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모델일을 하면서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 극복하고 이겨낸 스토리가 있나요?

19FW 패션위크 때인가, 가장 힘들었어요.

왜냐하면 그당시에 프리랜서 모델로 처음으로 오디션을 보러다니고 했었어요.

그리고 제 자신이 너무 괜찮은 사람이라고 자만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오디션에 싹 떨어지고 자존감 떨어지고 진짜 그만하고 학교 복학해서 공부나 할까 하면서 엄청 좌절하고 있었는데,

다시 돌이켜 생각해보니 저 자신도 살이 많이 쪄있었고,

에이전시 없이 프리로도 충분히 할 수 있다라는 자만심이 가득차있었던 것 같아요.

제 자신을 돌아보니 내가 왜 안되었는지 납득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그 때를 딛고 일어나서 다이어트를 다시하고 에이전시를 찾다가

지금의 회사를 만나게 되었어요! 그래서 더 큰 미래를 그릴 수 있게 되었고,

현재 해외까지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

자신만의 패션 tip이 있나요?

예전에는 특이한 옷을 입고 튀어야 잘 입는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요새는 튀지 않고 잔잔한데 무언가 매력적인 느낌으로 옷 입는게 멋있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제 팁은 자신에게 맞는 퀄리티 좋은 옷을 찾아서 입는 것입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목표 또는 최종 꿈은 무엇인가요?

더 먼 미래가 있겠지만 현재 이 일로써 이루고 싶은 꿈은

해외에서 정말 한번 크게 터트리고 오는 것이 제 꿈이에요.

빅쇼들을 휩쓸고 돌아오겠습니다.

모델일을 꿈꾸는 모델 지망생이나 새로운 일에 도전하려는 사람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려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해보고싶었던 사람들은 빨리 한번 도전 해보세요.

고민 100번하는 것보다 바로 1번 시작해보는 것이 미래에 후회가 더 없을 거니까요.